Hola Mexico

from MurmuR 2010. 11. 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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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팡지게 구린 핸드폰 사진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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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시간째 비행 중
멕시코 알타미라 앞바다(걸프) 위로
일출 발견!

체인점으로 유명한 Holiday Inn
미국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여기서 자는구나.

공장 옆으로 또 일출...

해변 옆에 리조트 느낌의 레스토랑.
이름..? 기억 못함 ㅡ ㅡ

뜨끈뜨끈한 지역이라 그런지
나무가 심상치않다

이름이 왜 기억이 안날까?

어느 식당을 가나 주는 소스, 빵, 과자?

해물인데 받침대는 거울이라거지 ㅡ ㅡ

식당에 자동차 번호판 한 가득.
기대했던 멕시코는 어디간거야!

따꼬

숙소 내 방에서 본 야경
수영장에 한 번 들어갔어야 했는데.. 수영빤쓰가.. ㅡ ㅡ

멕시코에선 달이 좀 크게 보이더라.

주말에 한가롭게 나와서 멍 때려주고

응?

잔인하게 묘사했어 -ㄴ-
노 끌라바도스?

낯선 풍경

혼자 자는데 투 베드를 주신
홀리데이 인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와인 한 병 따주시고

한 병이 두 병이 되고..

멕시코에서도 따벅.
아메리카노
제일 큰 컵이 3천원 돈..

촛불인거 같은데 이쁜가?

완전 사랑하는 치즈
종류도 엄청 많고 ㅠㅠ

낯선 풍경 2

꼬로나, 데까따, 인디아에 이은 보헤미아

튀김.
새우, 치즈 뭐 이런게 가득...
하나 먹으면 배가 부른 단점이 ㅡ ㅡ

쪼개면 머 저렇다...

머 이것저것 나왔네

혼자서 이런거 먹어봤는가?ㅋㅋㅋ -ㄴ-

땀삐꼬에서 다시 멕시코 시티로

雲海

Piramide del sol
피라미드 태양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고 꽤나 높다

경사가... ㅎㄷㄷ

이집트의 피라미드와는 좀 다른 느낌.
이집트의 그것을 본적은 없지만...

왼쪽에 살포시
Piramide de la luna
피라미드 달

내가 좋아하는 단어
낮달

피라미드 태양 정상에서 본..

피라미드 달 7부 능선에서 본..
영화 "아포칼립토"에서 포로의 심장을 꺼내 제사를 지내던 의식이
과거에 실제로 이 곳에서 행해졌다 하더라는.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 안에 만든 레스토랑

레모네이드 한잔

무너진다면?

비만...

촌놈.. 캠리를 타다

멕시코 시티 공항
다시 LA로...

마지막 멕시코 일몰...






인천공항 도착 후 땀삐꼬 공항에 내리는데 28시간
땀삐꼬 공항 도착 후 인천 공항으로 돌아오는데 32시간
인천에서 집까지 왕복 2시간은 애교

다시 가라면 갈 수는 있겠지만...
가고 싶지는 않다 ㅠㅠ
(놀러 가는거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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