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에 해당되는 글 6건

  1. 휘리리팍 4 2010.11.14
  2. 그냥 그렇게.. 8 2010.11.06
  3. Hola Mexico 7 2010.11.01
  4. 출국.. 9 2010.10.18
  5. 일년 전 오늘.. 10 2010.10.12
  6. 또 다시 가을.. 6 2010.10.09

휘리리팍

from MurmuR 2010. 11. 14. 11:25



올해도 달린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그렇게..  (8) 2010.11.06
Hola Mexico  (7) 2010.11.01
출국..  (9) 2010.10.18
일년 전 오늘..  (10) 2010.10.12
또 다시 가을..  (6) 2010.10.09
,

그냥 그렇게..

from MurmuR 2010. 11. 6. 20:27


보고싶은 사람을 내려놓으려니 술잔이 올라오고
술잔을 내려놓으려니 보고 싶은 사람이 올라옵니다
어쩌면 좋겠습니까
확 엎어버리고 잡시다
지금 행복하시길


- 김제동 어록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리리팍  (4) 2010.11.14
Hola Mexico  (7) 2010.11.01
출국..  (9) 2010.10.18
일년 전 오늘..  (10) 2010.10.12
또 다시 가을..  (6) 2010.10.09
,

Hola Mexico

from MurmuR 2010. 11. 1. 23:18



+
옴팡지게 구린 핸드폰 사진 드립
+
스물 다섯 시간째 비행 중
멕시코 알타미라 앞바다(걸프) 위로
일출 발견!

체인점으로 유명한 Holiday Inn
미국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여기서 자는구나.

공장 옆으로 또 일출...

해변 옆에 리조트 느낌의 레스토랑.
이름..? 기억 못함 ㅡ ㅡ

뜨끈뜨끈한 지역이라 그런지
나무가 심상치않다

이름이 왜 기억이 안날까?

어느 식당을 가나 주는 소스, 빵, 과자?

해물인데 받침대는 거울이라거지 ㅡ ㅡ

식당에 자동차 번호판 한 가득.
기대했던 멕시코는 어디간거야!

따꼬

숙소 내 방에서 본 야경
수영장에 한 번 들어갔어야 했는데.. 수영빤쓰가.. ㅡ ㅡ

멕시코에선 달이 좀 크게 보이더라.

주말에 한가롭게 나와서 멍 때려주고

응?

잔인하게 묘사했어 -ㄴ-
노 끌라바도스?

낯선 풍경

혼자 자는데 투 베드를 주신
홀리데이 인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와인 한 병 따주시고

한 병이 두 병이 되고..

멕시코에서도 따벅.
아메리카노
제일 큰 컵이 3천원 돈..

촛불인거 같은데 이쁜가?

완전 사랑하는 치즈
종류도 엄청 많고 ㅠㅠ

낯선 풍경 2

꼬로나, 데까따, 인디아에 이은 보헤미아

튀김.
새우, 치즈 뭐 이런게 가득...
하나 먹으면 배가 부른 단점이 ㅡ ㅡ

쪼개면 머 저렇다...

머 이것저것 나왔네

혼자서 이런거 먹어봤는가?ㅋㅋㅋ -ㄴ-

땀삐꼬에서 다시 멕시코 시티로

雲海

Piramide del sol
피라미드 태양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고 꽤나 높다

경사가... ㅎㄷㄷ

이집트의 피라미드와는 좀 다른 느낌.
이집트의 그것을 본적은 없지만...

왼쪽에 살포시
Piramide de la luna
피라미드 달

내가 좋아하는 단어
낮달

피라미드 태양 정상에서 본..

피라미드 달 7부 능선에서 본..
영화 "아포칼립토"에서 포로의 심장을 꺼내 제사를 지내던 의식이
과거에 실제로 이 곳에서 행해졌다 하더라는.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 안에 만든 레스토랑

레모네이드 한잔

무너진다면?

비만...

촌놈.. 캠리를 타다

멕시코 시티 공항
다시 LA로...

마지막 멕시코 일몰...






인천공항 도착 후 땀삐꼬 공항에 내리는데 28시간
땀삐꼬 공항 도착 후 인천 공항으로 돌아오는데 32시간
인천에서 집까지 왕복 2시간은 애교

다시 가라면 갈 수는 있겠지만...
가고 싶지는 않다 ㅠㅠ
(놀러 가는거라면.. 뭐...)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리리팍  (4) 2010.11.14
그냥 그렇게..  (8) 2010.11.06
출국..  (9) 2010.10.18
일년 전 오늘..  (10) 2010.10.12
또 다시 가을..  (6) 2010.10.09
,

출국..

from MurmuR 2010. 10. 18. 01:27



비행기가 이륙할 때의 느낌.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 처음 발을 딛었을 때의 느낌.

다시 한 번 설렘을 안고 떠난다.
여행이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
일 잘 마치고 좋은 경험하고 기분좋게 돌아올 수 있기를...

날아보자!! 멕시코!



2005년 1월 처음 미국 가던 날...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리리팍  (4) 2010.11.14
그냥 그렇게..  (8) 2010.11.06
Hola Mexico  (7) 2010.11.01
일년 전 오늘..  (10) 2010.10.12
또 다시 가을..  (6) 2010.10.09
,

일년 전 오늘..

from MurmuR 2010. 10. 12. 22:06



일년 전 오늘을 정확하게 기억한다. 이젠 추억일뿐...




안녕..




초라한 모습이 마치..


───────────────────────────────────────────


내 나이또래 누구나 그렇듯 나도 31년이라는 세월을 평범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내게 무소속(?)이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어린시절엔 여느 아이처럼 학교라는 곳에 다녔고, 대학에 들어간 뒤 792일간 나라에 소속된 후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에도 난 어딘가에서 일을 했으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취업했다. 뭐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야만 했던건지. 잠시 쉬어가도 좋았을것을... 요즘 기분같아선 잠시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은 상태이고 싶다... 바쁘고 힘들고 짜증나니 옛생각도 많이 나고 우울해진다.

내가 내게 채운 족쇄를 풀고 싶다.

그런데...






내겐.. 족쇄를 풀 용기가 없는 것 같다...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리리팍  (4) 2010.11.14
그냥 그렇게..  (8) 2010.11.06
Hola Mexico  (7) 2010.11.01
출국..  (9) 2010.10.18
또 다시 가을..  (6) 2010.10.09
,

또 다시 가을..

from MurmuR 2010. 10. 9. 21:45





아빠와 함께 한 드라이브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또.. 가을이구나..




한강에도 코스모스가...




한강 공원에서 적게나마 억새를 보며 1년 전 추억.. 추억.. 추억..
제주의 그것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리리팍  (4) 2010.11.14
그냥 그렇게..  (8) 2010.11.06
Hola Mexico  (7) 2010.11.01
출국..  (9) 2010.10.18
일년 전 오늘..  (10) 2010.10.12
,